2상부터는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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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환자를 위한삼중작용제'HM15275'는 현재 미국에서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1상이 진행 중이며, 임상 2상부터는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HM17321'은 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이면서 근육을 증가시키도록 설계됐고 올해 1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HM17321은.
HM15275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은 물론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CG)을 동시에 활성화하는삼중 작용제다.
지방을 빼는 동시에 근육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기전을 가져 위고비·젭바운드 등에서 나타난 근손실 부작용을 대체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들에 대한 홍보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최인영 R&D 센터장은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 환자는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지방간 등 환자는삼중 작용제를 활용하는 등 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차세대 비만치료삼중작용제‘HM15275’ ▷신개념 비만치료제 ‘HM17321’ 등 총 3개 파이프라인이다.
현재 널리 비만치료제에 사용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은 체중 감량 효과가 있지만 근 손실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게 단점이다.
최 센터장은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비만치료제가 특히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기반의 '에페글레나타이드'와삼중 작용제인 'HM15275' 등의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GLP-1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한미약품은삼중작용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HM15275도 개발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삼중작용제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각각 활성을 어떻게 조절하느냐다.
특히 다중작용제를 만들 때 어려운 기술적 문제는 임상 기간 나타나는 변화를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가 핵심”이라며 “한미약품은.
노보 노디스크·일라이 릴리에 비해 늦었지만, 기존 시장에 없던 차별화 기술인 만큼 성공을 확신한다.
”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1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간담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삼중작용제비만약은 기존 비만약의 단점으로 꼽히는 근육 손실.
인슐린 분비 촉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삼중작용 바이오 신약이다.
또 지난 2020년 미국 MSD에 기술 이전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역시 MASH 임상 2상 중이다.
디앤디파마텍은 MASH 치료제 'DD01'의 미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DD01은 GLP-1·글루카곤 이중 수용체작용제다.
한미약품은 비만치료제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기반의 '에페글레나타이드'와삼중 작용제인 'HM15275'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GLP-1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욕 억제를 돕습니다.
HM15275는 GLP-1,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특히 최 센터장은 "한미약품은 콤비네이션 전략을 통해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심혈관 리스크가 높은 환자들에게는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근손실 방지를 위해선 유로코르틴 2을 처방할 수 있고, 지방간이 문제가 되는 환자에겐 에페글레나이트와 트리플아고니스트(삼중작용제)를.